현재위치 : > 전국 > 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 "일본과 교류활동 중단…일제 잔재 청산 노력"

제74주년 광복절 메시지…"진정한 독립에 시민 동참" 당부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9-08-14 14:53 수정 2019-08-14 14:5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공주시 정례브리핑 사진 (3)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 차원에서 일본 지방 정부와의 모든 교류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대 시민 메시지를 통해 "일본 아베정권은 과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고사하고 역사와 인권의 문제를 경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피해자인 대한민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국제법과 세계 자유무역 질서에 반하는 행위로, 공주시는 사태해결 전까지 일본 지방 정부와의 모든 교류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일본이 왜국이었던 시절부터 공주시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일본 아베 정권의 행태를 규탄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6건에 이르는 기념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올해 안에 공주의 독립운동사를 교재로 편찬하는 등 일제 잔재에 대한 청산 노력과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민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광복절 태극기를 게양하고,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상품 불매 동참, 일제 잔재에 대해 반대해 나가는 것 등 모두가 진정한 독립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 동참을 바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포토뉴스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제21대 총선 불출마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제21대 총선 불출마

  •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버스는 언제 오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버스는 언제 오나?’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구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총선 출마 안한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구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총선 출마 안한다’

  • 중도일보 임원진 대전 나눔리더 나란히 가입 중도일보 임원진 대전 나눔리더 나란히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