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흥덕면 후포만 일대 8개마을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 |
전북 고창군 흥덕면 후포만 일대 8개마을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 |
전북 고창군 흥덕면 후포만 일대 8개마을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 |
고창군 후포만은 고창군과 부안군을 잇는 줄포만 포구다. 70년대까지만 해도 고창 북부권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한적한 포구로 남아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 후포만 일대 8개마을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 |
이날도 화합 한마당 행사에 앞서 주민 16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후포만과 갈곡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마을안팎을 대청소하는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각설이 타령과 난타공연, 가수초청 행사 및 주민노래자랑 등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찜통 같은 무더위를 날렸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참여하고 소통하고 울력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고창의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무더위 속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 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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