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오른쪽 맨 뒤> 배재대 총장이 19일 대전지역 고교 순회 입시홍보에 돌입해 고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배재대 제공 |
수험생·학부모 대상 입시 상담도 이어간다. 배재대는 이달 말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픈 입학상담실'을 열고 수험생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입학사정관과 1대 1 상담이 가능한 창구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입시 상담이 가능하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자주하는 질문' 코너를 신설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입시 홍보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배재대는 영상 활용이 많은 'Z세대'를 겨냥해 유튜브 채널 내 '랜선 학과탐방' 등을 운영 중이다. 유아교육과와 경영학과 재학생이 설명하는 학과 장점 영상이 업로드 돼 수험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앞으로 면접 후기, 장학제도, 이벤트 등을 업로드해 수험생에게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김선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으로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활발히 대입 수시모집에 뛰어들어 배재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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