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희망재단이 한방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의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어르신 150여 명에게 한방의료 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천희망재단에서는 기부금품 지원을 하며, 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어르신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가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통합 돌봄사업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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