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가요를 재해석해 풀어낸 김민성 재즈밴드의 수준 있는 공연, 심금을 울린 대금산조 애절한 연주, 하모니카의 선율과 가야금연주, 초등학생 첼로앙상블 두스트팀, 클래식 곡을 선보인 첼로앙상블 퀸 연주, 청소년 댄스팀 루트 무대, 늘푸른오카리나앙상블팀, 김미정 사물놀이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사전 약속 없이 이뤄진 통기타 가수 손범석씨와 김민성 재즈밴드의 콜라보 무대는 공연의 진면목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많은 공연 중에 김홍신.박범신 작가 강연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논산 김민성 재즈밴드가 해냈기에 많은 관중들의 극찬과 환호를 받으며 앵콜세례까지 이어졌다.
여기에다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김민성 재즈밴드의 편곡이 들어가 원곡과는 다른 임팩트 있는 사운드로 무대를 꽉 채워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밖에도 여백의 미와 다이나믹을 적절히 섞어 연주된 김민성 재즈밴드의 많은 곡들은 수많은 대중들에게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공연이 됐고, 논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팀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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