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거나 질문을 해도 대답하지 않는 것은 견딜 수 있으나, 9시 수업에 30명 학생 중 3명 이하가 앉아있을 때입니다.
여러 생각이 나게 하지요. 아이들이 자신의 역할은 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탓하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근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습관이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3가지만큼은 반드시 하라고 했습니다.
첫째, 방문은 항상 개방해라. 둘째, 아침 인사부터 취침인사까지 모든 인사는 철저히 해라. 셋째,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하고,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부탁하지 마라.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있나요?
품 안의 자식이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존재 이유, 올바른 방향과 목표, 철저한 계획, 악착같은 실행과 점검을 통해 보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본을 보여야 합니다.
버릇없다는 말을 듣는다면 화가 나듯, 직장에서도 조직의 구성원이 무능하고 이기적이며 예의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면 조직장으로서 자격과 역할 수행은 논할 가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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