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금강둔치를 시작으로 강경 근대역사 문화거리, 옥녀봉까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시간 가량 쓰레기, 빈병 및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강경 근대 역사문화거리를 걸으며, 강경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섭 총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함께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3월에 개강해 10개월에 걸쳐 딸기, e-비즈니스, 농식품가공 관련 전문분야 학습과 현장중심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농업대학 프로그램도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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