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10월말까지 군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집중홍보에 나선다.
서천소방서는 순환기계통 질환과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천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도서.산간지역에 대한 응급처치 체험기회 제공, 119구급대원 체험의 날 운영, 119소년단 응급처치교육, SNS를 활용한 소소심 카드뉴스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19신고 접수부터 현장출동, 응급처치, 환자이송을 직접 체험해 보는 119구급대원 체험은 구급대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소방서 김관호 구급팀장은 "응급처치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군민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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