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을 찾으면 형형색색의 국화꽃 2만본의 향기와 더불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100여 점의 LED조형물이 빛을 밝히며 국화와 어울어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열 예정이지만 국화의 생육상태·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그윽한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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