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3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청양군수배 풋살 대축제 개막식 후 김돈곤 군수,구기수 의장 등 참석자들이 참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청양군수배 풋살 대축제가 지난 12일~13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청양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청양군체육회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3개 부문을 비롯해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선수들이 예선 풀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부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부별 우승팀은 ▲초등1~2학년부 김천주니어FC ▲초등3~4학년부 풋살파이브-A ▲초등5~6학년부 용남챔피언-A ▲중등부 대전제일FC ▲고등부 대전제일FC팀이 차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을 자랑하는 청양의 가을 하늘 아래서 전국 풋살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줬다"면서 "연말까지 지속해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51개 대회를 유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4만3000여 명이 청양을 찾아 185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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