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논산에 있는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 계승을 위해 1634년 건립돼 명성 있는 유학자와 정치가를 다수 배출해낸 곳으로,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룬 기호유학의 본산이다.
안 위원장은 “점검을 통해 국회에서도 문화재 관리와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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