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기념관 전경. /대전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비R&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 소재 재활용공예 기업과 ICT 기업 및 ICT·재활용공예 융합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대는 최대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고도화, 마케팅 지원, 유망기술 아이템 검증 및 부족기술 보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구분 없이 제품 제작·제작비용과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제품화 기획을 지원하며, 제작비용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제품 상용화 지원'은 기업의 시장 진출 기반 구축 및 진출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국내·외의 품질인증을 지원하고, '시제품 고도화 지원'은 기업의 제품경쟁력 확보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선과 광고·홍보물 및 제품 패키지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단에서는 또 오는 23일에는 대학 산학협력관 301호에서 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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