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금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초·중학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신청하고자 하는 초·중학생들은 오는 10월 21일(월)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와 대전·충남보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정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대회 주제인 '살아나는 자연, 맑게 흐르는 금강'을 그림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 중에서 주제의 표현성, 창의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30개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장관상 등과 함께 총상금 51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므로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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