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2차 교육을 진서면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정착 전 부안에 대한 사전 체험을 위한 이론교육과 부안군 정책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 농가 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 귀촌 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부안군은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시는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과정까지 1:1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자신감을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금 번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2차 교육은 5일간 귀농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교육 특색을 살렸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하 귀농 귀촌 협의회 임원들의 성의 있는 개별 밀착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 귀농 귀촌인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귀농 귀촌의 첫발을 부안으로 디디게 되었다" 며 "아름다운 부안에서 4박 5일간의 알찬 귀농 교육을 수료하게 되니 귀농 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교육 수료 소감을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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