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보청기 서대문 공식 & 송파잠실 취급센터, 누구나 4주 무료체험 및 우대 할인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독일 지멘스보청기 서대문 공식 & 송파잠실 취급센터, 누구나 4주 무료체험 및 우대 할인

시그니아(구 지멘스) 스타일레토 신제품 비롯 전 제품 할인, 30일 무료 시험 착용 및 정부 지원 보조금 혜택

  • 승인 2019-10-17 16:5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ar_1

독일 지멘스 보청기의 서대문 프리미엄 센터 및 송파잠실 전문취급 센터는 2019년 4분기를 기점으로 3~4년이 넘은 구형 제품과 지멘스, 포낙, 오티콘, 스타키, 벨톤, 리사운드 등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보청기를 소지한 고객 대상으로 센터를 방문하면 보청기 작동 여부와 출력, 스펙에 따라 무료 검사 진단이 가능하며, 지멘스 보청기 1개월 무료 체험 및 보상 판매 우대 할인을 최대 50만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감기나 비염, 천식, 뇌졸중은 물론이고 난청 역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난청은 조기 치료로 대부분 회복이 되는 돌발성 난청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인성 난청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약 40%가 겪는 노인성 난청은 방치 시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사람과 커뮤케이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소외감이나 우울증을 야기하며, 대화에 필요한 어음인지력도 함께 손상된다.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전문 (주)고귀 보청기 사업부는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의 자각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 방치하다가는 자칫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매 등으로 발전할 위험도 적지 않다”며 “청력에 이상이 발견된 경우 의사 및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보청기와 같은 청각 보조기를 사용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흔히 말하는 장롱 속 보청기를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달 무료 체험 혜택은 본인 청력에 적합한 특정 제품을 30일간 양이 1+1 체험과 관리(피팅)를 무상으로 할 수 있고, 체험 후 만족도가 높아 양이 구입 확정 시엔 추가 할인이 최대 15%까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성별, 나이 관계없이 보청기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검사 및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ear_01

더불어 ▲ 제휴 신용카드 추가 5~15% 청구 할인(카드사별 상이) 및 장기 10개월 이상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 50세 이상 고객 추가 할인, ▲ 예약 고객 1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 ▲ 양이 착용 시 1+1 제공, ▲ 구형 보청기 10만~ 최대 50만원 보상 판매 등 다양한 4by4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예약 후 센터에 방문하면 성능과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아 Nx 등급의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 등 다양한 보청기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 스타일레토(Styletto)를 포함, 보급형 충전식 보청기 PURE C&G 1, 2 Nx 및 MOTION C&G 1, 2, 3, 5, 7 Nx, INTUIS 3 RIC(오픈형) 제품도 예약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보청기 보조금이 대폭 확대되어 일반 청각장애등록자는 구입 비용의 최대 90% 117만 9천원,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최대 100% 131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보청기를 알아보고는 있지만, 중요한 건 ‘얼마나 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고르느냐’라고 할 수 있다.

의료기기 전문 유통 법인 회사인 (주)고귀(高貴)에서 직영점으로 운영중인 지멘스 서대문 프리미엄 센터와 송파잠실 전문취급 센터는 한국보청기협회(KHAA)의 시설 인증을 획득한 곳으로 최신형 고가 장비인 ‘유니티3(UNITY3)’를 통해 개인별 청력과 실이 정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릴렉스피팅실(사운드 필드)에서 보청기 및 액세서리 시착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당사가 운영중인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 이용이 필수이며, 예약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고귀’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인 ‘고귀(高貴, GoEar) 검색 그만! 검사 하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문자(SMS)로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2곳 센터는 365일 정상 영업(주말과 공휴일 포함)하며, 보청기 상담 및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대문 프리미엄 센터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4번 출구, 송파잠실 전문취급 센터는 9호선 석촌고분역 2번 출구 인근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농협,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 개장
  2. 내포 명품학군 조성될까…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KAIST 연구원·의대까지
  3. '역대급 세수펑크' 올해 세수전망도 어둡다
  4. [기고] 26일 첫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맞아
  5.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 임명에 기대와 우려?
  1. 의대수업 재개 학생 없는 빈교실 뿐… "집단유급 의사인력 우려"
  2. [4월 21일은 과학의날] 생활주변방사선 피폭 최소화 '국민 안전 최우선'위한 KINS의 노력
  3. 금융소외계층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 매년 증가
  4.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대전교육청 독서인문교육으로 인문소양능력 기른다
  5. 항우연 37개 패밀리기업과 간담회… 이상률 원장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

헤드라인 뉴스


의대수업 재개 학생 없는 빈교실 뿐… "집단유급 의사인력 우려"

의대수업 재개 학생 없는 빈교실 뿐… "집단유급 의사인력 우려"

학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로 학사 일정에 파행을 겪은 대전 의과대학들이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학생들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빈 교실에 교수가 홀로 기다리는 상황으로, 집단유급에 따른 의사 인력 양성에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용두동의 을지대 의과대학 일현의학관 한 강의실. 조명이 켜지고 강단 빔프로젝터에 불을 밝혔다. 의예과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예정된 교수는 수업교재를 가지고 강의실에 찾았지만 좌석에 학생들은 없었다. 담당 교수는 '단백질 합성', '미토콘드리아' 등 앞으로의 수업 주제를 설명..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소진공의 이전 계획은 아집, 전면 철회하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소진공의 이전 계획은 아집, 전면 철회하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22일 입장문을 내 "소진공이 대전시의 맞춤형 지원까지 거절한 채 신도심으로 사옥 이전 결정을 내렸다"며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구는 역사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는 대전의 중심 상권"이라며 "그러나 현재 지역상권 붕괴와 지역경제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소진공..

편의점 택배비 5월부터 일제히 상승… 적게는 100원부터 400원까지
편의점 택배비 5월부터 일제히 상승… 적게는 100원부터 400원까지

5월부터 편의점 택배비까지 일제히 상승한다. 23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접수하는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와 CU, 이마트24 일반 택배 가격이 오른다. CJ대한통운의 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상승분까지 포함해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최대 400원이다. CU와 이마트24는 보다 구간을 세분화했다. 무게·권역별로 보면 CU는 100~400원, 이마트24는 100~300원, GS25는 일괄적으로 100원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성 이전 놓고 지역사회 반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성 이전 놓고 지역사회 반발

  •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