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모집,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 접수

가톨릭대학교에서 오는 11월 4일(월)부터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전형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보건학과, 의생명•건강과학과, 융복합의과학과 등의 자연과학계열과 의학과 등의 의학계열 및 생명윤리학과 등의 인문계열로 구성되어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 17시까지이며, 대학원 홈페이지 입학안내•원서 접수란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격 중 공통자격은 석사 및 석박사통합과정은 국내외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위와 동등한 자격을 교욱부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대학원장이 인정하는 자이며, 박사과정은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계 전공 또는 위와 동등한 자격을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대학원장이 인정하는 자다.

더불어 간호학과와 의학과는 해당 학과 면허 소지자만, 의생명•건강과학과는 자연 및 이공계열 졸업자,  융복합의과학과는 의사면허 소지자 중 전일제 근무가 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공히 최종학력증명서와 성적증명서이며, 학과에 따라 제출서류가 상이하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제출서류는 직접 방문 혹은 퀵서비스, 택배,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처는 서울성모병원 별관 1층 대학원교학팀이며, 11월 12일 17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입학 일반전형은 12월 14일 서류평가와 면접이 실시되며, 공인 영어시험 성적 우수자는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전 과정 입학생은 두 가지 혜택을 지원받게 되며 첫째,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을 지원받고 둘째, 본교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입학자 중 전일제 입학생은 수업료의 50%를 기본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과정의 1/2 경과 후 지도교수 추천자는 50% 추가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단 1일 8시간 이상 지도교수 지도하에 교육 연구 등 제반 업무에 참여해야 한다. 융복합의과학과 입학생의 경우에는 수업연한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으며 조교급여 또는 연구보조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의생명•건강과학과(전일제)의 경우에는 심사에 의해 석사과정에서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전환 가능하다. 

전형료는 석사과정 7만 원, 박사과정 8만 원, 석박사통합과정 8만 원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 14시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교학팀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