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동 정책위원회 3분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노신 호서대 교수가 '지역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방안'을 주제발제 했다. 토론자로는 박병렬 엄사초 교장과 이태경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영섭 선문대 교수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피할 수 없는 현실적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교육프로세서 운영을 통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한 위원장은 "2016년 스위스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발표됐다"며 "전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경쟁에서 우리가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기초교육 육성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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