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영농체험,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휴 레몬농장'에서 도라지 옮겨심기 '타이거 송 베리팜'에서 꾸지뽕 수확, 친환경 농업의 기초, 귀농 후 체험농장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의 교육에 대해 영농방향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
박승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체류하면서 직접 체험해 농촌생활에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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