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양군기업인협의회가 개최한 한마음대회에 초청을 받은 유 씨는 출연료 절반을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양군 계좌에 입금했다.
유 씨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요양병원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이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가수로 알려졌다.
김돈곤 군수는 "유지나 가수가 좋은 노래로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에 써달라고 출연료를 흔쾌히 기탁해 준 데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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