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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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수상

  • 승인 2019-10-23 15:47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자료]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시상식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 행사에서 수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COO(최고운영책임자) 이수일 사장,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를 수상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9월에 발표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대한 시상식으로 한국타이어는 4년 연속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만 편입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동차 부품 산업 내 DJSI 월드에 속하며 글로벌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천연고무 가치사슬의 경제·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정한 이래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 투명성 제고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재배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천연고무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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