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29일 대장이마을(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서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대전충남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이어졌다. 자매결연 체결 이후 캠코는 농촌일손돕기뿐 아니라 어린이 농촌체험 지원, 1촌마을 농산물 판매 지원, 마을행사참가 등 다양한 형태로 마을과의 협조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대장이마을 주민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들판에서 함께 일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눌수 있어서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이 반갑고 기쁘다"며 "한식구라는 생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하고 열심히 실천해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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