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양촌읍장은 "때론 힘들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해 주고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석 양촌읍 상공인회장은 "내가 힘들 때 함께 동행해 주는 사람들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우리가 함께 동행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된 성금은 긴급한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정에 대해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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