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사 담장허물기 |
기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 최재현 구의회 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 내, 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경과 보고, 담장 허물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남동구청사 담장허물기 기공식 |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9월에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가 폐지되고, 공공공지가 신설됐다.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계획인가 공고 및 협의를 거쳤으며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철제 담장이 사라진 자리에 휴식공간이 생기면 주민들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구청을 찾을 것이며, 담장이 없어진 내년부턴 마음의 담장까지 모두 허물고 주민들을 맞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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