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 기간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 내포신도시 버스킹 사업,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예산이 삭감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지원금 1억5000만원과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금 57억5000만원 전액을 삭감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조 의원은 1인 자영업자에 대해 "영세업자들이다. 도 재정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농민수당 등과 비교하면 충분히 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사립유치원 지원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에게 양육비 부담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악취저감 전담기구 설치, 중입자치료센터 건립 표류문제, 내포신도시 홍보 부진에 대해서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