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연금공단 대전본부 |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진 본부장과 대전권역 지사장 등 직원 20여 명은 복수동과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연탄 지원 가구로 선정한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 노인 가정 등 14가구에 모두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더불어,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지역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능기부 봉사단, 결식아동 대상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매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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