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임한 최영규 금산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강조하며 이렇게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부군수는 "활력있는 지역경제 등 민선 7기 4대 추진목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인삼·약초 세계화 명품화, 제39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부군수는 이어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역동적인 조직,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또 그로 인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최 부군수는 1986년 온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남도 산림녹지과장, 산림자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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