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퇴임식을 가진 강흔구 전 부군수는 공직생활 마지막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금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진)과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정명옥)도 금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과 150만원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5000만원을,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군민들의 깊은 뜻을 모아서 많은 학생들이 면학에 정려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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