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위치한 ㈜한국신약은 한방생약제를 주원료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한방 전문제조업체로, 현재 약 30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바른충남기업 115호로 가입해 매달 긴급위기가정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신약의 한상욱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충남적십자는 전했다.
충남적십자는 100인 100만 원 특별회비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별회비는 도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활동, 희망나눔 플랫폼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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