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가 많은 설 대목을 맞아 우리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가공식품을 선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에서 제작한 '우수 농식품 모음집'을 중기중앙회 회원조합(600여곳), 13개 지역본부, 노란우산공제센터 등에 배포해 설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 구매를 유도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국산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등 276개 품목이 수록됐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소기업인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식품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