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서구의회제공 |
이번 위문은 우리 주변의 복지시설 생활자들을 위로하고 온정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창관 의장, 김경식 부의장, 이선용 의회운영위원장, 전명자 행정자치위원장, 이한영 경제복지위원장, 서다운 의회운영부위원장, 조규식 의원이 참석해 시설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의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창관 의장은 "시설이용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배려해 줄 것"이라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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