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금형부야 기술세미나 개최

  • 전국
  • 공주시

공주대, 연구장비 공유기반 금형부야 기술세미나 개최

  • 승인 2020-01-20 20:1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금형분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18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03호에서 금형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 중인 연구기반활용사업단 제도에 대하여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이디앤씨, 황순환 이사), Hybrid MAX NC Automation(3D씨스템즈코리아, 이성국상무, 박찬교 차장), 박판 성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차장)등과 같이 3가지 주제로 업계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황순환 이사는 사출성형 CAE는 메타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평가 및 최적화를 통해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발표하고 박찬교 차장은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스마트 NC작업을 소개하였고, 자동화 NC가공을 통해 NC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고,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발표했다.



또, 하세윤 차장은 130여 개 이상 산업체 및 대학에서 사용중인 박판성형 전문프로그램 오토폼의 다양한 성공사용사례를 간소화 및 능률화 관점에서 발표했다.

참석 인사는 대표적으로 한국금형공학회 허영무 회장, 3D씨스템즈 코리아 이성국 상무, 주식회사 성우 김완섭 상무, ㈜휴스템 이원만 팀장, 니프코 코리아 최기환 연구소장 등 금형 관련 대, 중, 소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교수)와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김옥환교수), 연구기반활용사업단(단장, 최두석교수),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이 후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복지관 치료수업 중단, 재활 어쩌나…" 장애 부모 울상
  2.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시드권 팀 모집 시작
  3.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신안동, 노인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추진
  4.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성거읍, 노인 대상 '별꽃 원예 치유 프로그램' 추진
  5. [사설] 소진공 이전 아닌 원도심 남는 방향 찾길
  1. "자식한텐 과학자로 가지 말라고 한다" 과학의 날 앞두고 침울한 과학자들
  2.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 신설 운영
  3. [4월 21일은 과학의날] 원자력연, 방사선 활용해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에 구슬땀
  4. [2024 대전 과학교육 활성화] 창의융합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5. [사설] 민주당 '상임위장 독식설', 또 독주하나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여야와 정부 요인도 없이 ‘혼자’ 참배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8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