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수도 공급중단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각 분야별 ▲누수복구 ▲동파계량기 교체 ▲하수도 긴급준설 등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상·하수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훈태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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