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민간체육시설 40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에 손 소독제, 살균 세정제, 마스크를 배부하고 운영 중인 영업장에 대해서는 방역소독 강화, 주기적인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이용객 발열 확인 등 예방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와 강력한 대응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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