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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요일 오늘도 어제와 같이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서 4월 중하순 만큼이나 따뜻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8도로 아침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7도가량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전과 전주는 22도가 예상돼 살짝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많이 건조하겠는데요.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닷새째 건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게다가 공기질도 좋지 못한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전북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기흐름이 정체되면서 중서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행히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과 먼지가 동시에 해소될 전망인데요.
내일 오전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 30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에도 최대 150mm의 폭우가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꽤 쌀쌀해 질 전망입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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