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란 생물로 지정된 중국줄무늬목거북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고시에 5종을 추가 지정하고 30일부터 개정, 시행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된 생태계교란 생물 5종은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마늘냉이 등으로 이에 따라 총 28종, 1속의 생물이 생태계교란 생물로 관리를 받게 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뜻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5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립생태원이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 모두 1급 판정을 받았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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