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경찰 제공 |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22회에 걸쳐 기습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등 13명을 적발했다. 3명은 면허취소, 7명은 정지, 2명은 훈방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1명은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조사 결과 음주측정 거부자는 음주운전 적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보다 음주운전이 더 위험하다"며 "지속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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