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왜 이렇게 의사결정 했나요?
▲이 안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방법으로 했을 때, 회사에 어떤 성과가 창출되나요?
▲고객을 감안했나요?
▲경쟁사가 이 제품을 보면 무엇이라고 할까요?
▲제가 이 안을 거절하면 무슨 일이 발생합니까?
▲왜 내부만 생각했나요? 사고를 외부로 향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회사 자금 현황을 살펴봤나요?
▲왜 안된다는 말을 하지 않나요?
이런 질문을 한 사람의 보고를 받으며 대답을 합니다.
문제는 여러 사람이 있는 회의나 강의에서 하면 아무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A 사장은 자신이 꼭 하고 싶지만, 회사에 무리가 있고, 직원들에게는 힘든 사안에 관해 조직장 회의를 하면서 자신이 이것을 꼭 해야 함을 강조하고 다른 의견이 있느냐 물었습니다.
모두가 침묵을 지키자 "그러면, 여러분이 찬성한 것으로 알고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한 뒤 실행하여 회사에 큰 손해를 끼쳤고 후에 소송에 말려 사장은 직원들이 다 찬성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다 찬성했다고 진술했을까요?
내가 말했으니 다 실행될 것이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명확하게 이해시키고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합니다.
결국 책임은 지시한 사람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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