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1시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0명 자가 격리자는 71명이다. 군이 파악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보면 1∼2번 확진자는 28명을 접촉했고, 3번은 43명, 4번 1명, 5번 8명, 6번 5명, 7번은 0명, 8번 3명, 9번은 5명이다. 마지막 확진자는 마트만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군이 초기 발표가 늦어지면서 확진자가 증가한 것에 박정현 군수가 사과했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운선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한 18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참석하지 않은 교인을 포함해 총 35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만약 협력하지 않을 경우 강제조사도 검토 중이다.
한편 자가격리자 중 소수는 주변에서 종종 목격되고 있어, 방역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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