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원숭이띠
長長秋夜格(장장추야격)으로 외로운 한 마리 기러기가 기나 긴 가을 밤을 새우며 떠나간 친구들과 또 애인을 생각하고 한숨을 깊이 쉬는 격이라. 적막강산에 나 혼자만 외로이 떨어져 짝을 그리워하는 때로서 욕심 때문에 친구들이 다 떨어져 나가리라.
32년생 일단 뒤로 한발 물러서라.
44년생 이성간의 애정이 싹트게 되리라.
56년생 아직은 이르니 때를 기다리라.
68년생 부부싸움을 특히 조심하라.
80년생 나 혼자 힘으로도 충분하다.
92년생 침체되었던 것이 다소 회복이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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