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외교
2024-01-31
충남 공주의 전통주인 '백일주'와 논산의 ‘아카시아꿀’이 윤석열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각계각층에 전달된다. 대통령실은 31일 윤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와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
2024-01-30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 활성화를 주도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에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특위)가 설치된다. 인구감소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특위는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소멸대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윤석열 정부..
2024-01-30
정부가 이른바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을 요청하는 ‘재의요구안’을 의결하면서 유가족과 정치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명분도 실리도 없이 국가 행정력과 재원을 소모한다’며 특별법 불가 방침을 설명하자 야권은 ‘최소한의 인간성과 도덕성도 없이 비정하다’는 표현을..
2024-01-29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총선 공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현장 동행 6일 만에 다시 만났다.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을 초청했으며,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최근..
2024-01-25
정부가 25일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는 철도와 도로를 지하화해 도시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겠다는 계획이 있다. 지상에 있는 철도와 도로를 지하로 내리고 지상을 주거와 경제, 문화 등 사람들의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
2024-01-25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가칭 C-TX)가 정부의 광역 급행철도(TX: Train Express)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중 ‘C 노선’을 경기 동두천에서 양주 덕정역과 수원역을 거쳐 천안과..
2024-01-22
#. 충남에 있는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A 씨는 2023년 8월 학교 근처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 순서 추첨 결과에 따라 A 씨에게 10월 입주대상임을 통보했다. 이에 A 씨는 하사일정에 맞춰 9월 초에 입주할 수 있도록 LH에 요..
2024-01-18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의 장남인 심우정(사진·사법연수원 26기) 대검찰청 차장이 공석 중인 법무부 차관에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18일 오후 밝혔다. 1971년 충남 공주 출생인 심 차관은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2024-01-18
국공립대학과 공공의료기관이 해마다 청렴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구비 횡령과 갑질 등이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충남대 등 국공립대학 16곳(과학기술원 4곳 포함)과 충남대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22곳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11..
2024-01-16
건설과 주택·토지 분야가 가장 부패하고 소방 분야는 가장 청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6일 발표한 2023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다. 조사는 2023년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일반 국민 1400명, 기업인 700명, 전문가 630명, 외국인..
2024-01-16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 시급성도 언급했으며 북한 도발에 대해선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
2024-01-10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재개발과 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문제는 시장원리에 맡겨야 한다는 것으로, 재건축을 바라는 대전 서구 둔산동 모 주민의 건의에 대해선 “내 집, 내 재산권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
2024-01-02
2024년 9급 공무원 초임 연봉이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대통령과의 연봉 차가 8.4배로 줄게 됐다. 병장 월급은 125만원으로 오르고 재난·안전분야에서 상시 근무하는 공무원은 매월 8만원의 특수업무수당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2일 2024년 공무원 처우개선 내용을..
2024-01-0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우리 정부의 중요한 국정 목표인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TV생중계 된 신년사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3-12-28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정책실장 후임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차관급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신임 이 비서실장은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를..
2023-12-27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에 충남 당진 출신 신영숙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다.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엔 충북 영동이 고향인 손영택 총리실 민정실장, 조달청장엔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각각 발탁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관급 인선을 발..
2023-12-26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주재하며 저출산 돌파구 마련 의지와 3대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혔다. 또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도 참석해 충청권 어린이, 학부모 등과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중요한 국정 목표..
2023-12-19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대통령실 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태용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
2023-12-19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틀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 정권은 자신의 도발이 오히려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
2023-12-0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2023-11-30
충북 단양 출신으로 대전고를 나온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30일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임명됐다. 신설된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신임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엔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KBS 전 앵커, 사회수석엔 장상윤..
2023-11-29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약 10분 분량의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한 '국..
2023-11-27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분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한 조건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간소화와 예산집행 유연화, 연구장비 조달 체계 개선 등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
2023-11-16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후임 후보자로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 17기)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지명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이어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3-11-08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부결된 지 33일 만이다. 조 후보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1년 사법시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