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2011-05-02
■과학벨트 세종시 배제 반발 확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에서 최적지로 제기됐던 세종시가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에 이어 경제계까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과학벨트 후보지 제외설로 인해 지역 경제인들은 경제발전의 공조협력까지 균열이..
2011-05-02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는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 심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학벨트 입지의 세종시 배제 논란과 관련해 “과학벨트위원회의 결과를 보고, 지역..
2011-05-02
세종시가 10곳으로 압축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큰 혼란에 휩싸이면서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2일 과학벨트사수 세종시대책위원회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 배제 음모 규탄대회'를 개최했으며, 과학벨트 대선..
2011-05-01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대전시와 충남도를 방문, “과학벨트의 조성 목적은 앞으로 노벨상 후보자를 키워보자는 것으로 후보지 선정도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 년간의 R&D..
2011-05-01
세종시가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후보지에 탈락한 것을 놓고 대덕특구 과학기술계 현장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지난달 28일 압축된 과학벨트 후보지 10곳 가운데 대전시와 천안, 청원군(오송·오창)이 포함돼 있어 안도감을 표하고 있다.
청원(..
2011-05-01
지난달 2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후보지로 10곳을 압축한 가운데 유력후보였던 '세종시'가 탈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면, 대전시와 천안시, 충북 청원군(오송·오창)은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왜 세종시가 떨어졌을까.
지난해 세종시 수정안 발표때..
2011-05-01
10곳으로 압축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에서 충청권이 최적지로 주장해 온 세종시가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시가 제외된 채 대전과 천안, 충북 오송ㆍ오창 3곳이 10곳의 후보지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충청권의..
2011-04-29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은 29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 “과학벨트의 조성 목적은 앞으로 노벨상 후보자를 키워보자는 것으로 후보지 선정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 년간의 R&D 요람..
2011-04-28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10 곳에 충청권에선 대전, 천안, 청원(오송ㆍ오창) 등 3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분과위 입지평가위원회는 이날 서울 신문로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과학벨트 후보지를..
2011-04-28
천안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충청권 공조와는 별개로 독자노선을 공식 선언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벨트 거점지구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그동안 과학벨트를 충..
2011-04-28
천안시가 2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단독유치를 선언하자 그동안 공조를 유지했던 대전시와 충남·북 충청권 3개시도와 시민단체들은 동시에 지역분열을 우려했다.
천안시의 과학벨트 거점지구 유치 제안을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해치는'소지역 이기주의'로 규정하고..
2011-04-26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대상 39곳 중 경북 포항시가 신청한 3곳의 부지가 모두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부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대전 중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위원장·사진)는 26일 “포항시가 신청한 3곳을 조사한..
2011-04-25
세종시와 대전·포항·광주·대구 등을 포함한 39개 시·군의 53곳이 국가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로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춘 후보지로 조사됐다. 53곳을 전국 권역별로 나눠보면 영남권이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남권이 15곳, 충청권 13곳, 강원 3곳..
2011-04-25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25일 발표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 53곳 가운데 40%가 영남권에 집중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53곳 가운데 대구경북 11곳, 부산울산경남 10곳 등 모두 21곳이 영남권으로 전체 후보지 가운..
2011-04-25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배치 움직임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비대위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편파·왜곡보도와 충청권 내 균열..
2011-04-24
대전과 충남ㆍ북 충청권 3개 시ㆍ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우선 대상지'로 세종시를 선정해 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선정을 위해 '면적 165만㎡ 이상에 2012년까지 공급이 가능한 부지현황'을..
2011-04-24
지난 1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부지를 조사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입지규모를 당초 330만㎡(100만평)에서 그 절반인 165만㎡(50만평)로 축소한 배경이 포항 때문이라는 주장이..
2011-04-2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 지자체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속에 21일 대전지역 자생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들이 유성구 반석역 인근에서 160여개의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2011-04-21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1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배치설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때 충청권이 제일 적지라고 해서 정했는데, 이것을 백지화했고,백지화를 왜 했느냐, 지금은 그 이유가 드러나고 있다”며 “대구, 경북, 광주, 전남으로 쪼개려고 한다”고..
2011-04-21
천안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에 대해 충청권 공조와는 별개로 단독입지를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대전과 충남ㆍ북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과학벨트 최적지로 세종시를 꼽은 연구결과를 정부에 공동 추천한 상태로 충청권 공조에 파열음이 우려된다.
천안시는..
2011-04-2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세종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한상운)는21일 연기군 조치원읍 한 식당에서 오찬모임을 갖고 입지조사 등 최근 정부 조치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이날 심대평(국민련) 대표와 유한식 연기군수,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대책위 공동위원장들이 참석해..
2011-04-21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제4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가과학자, 산학연 우수과학기술인,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과학교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오찬에는 국가과학자 7명, 산·학·연에서 과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과학기..
2011-04-21
한나라당 충청권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은 21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청와대를 방문, 정진석 정무수석을 만나 지역민심을 전하고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은 “정무적인 발언을 하겠다”고 운을 뗀 뒤 “과학벨..
2011-04-20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말 바꾸기 한 마디로 촉발된 지역갈등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구·경북·울산 추진위원회가 지난 월, 화 양일간에..
2011-04-20
충청권 3개 시·도 연구원은 3개월 간의 연구용역에서 법령에 따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세부평가기준을 근거로 한 분석을 통해 충청권이 최적지라는 객관적 논거를 내놓았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우선 연구·산업기반의 집적과 관련해선 연구개발 수행조직 및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