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2011-04-20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선정 절차의 1차 관문인 부지평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치 경쟁전에 뛰어든 해당 지자체간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기획단에 따르면 22일까지 과학벨트에 관심있는 지자체들은 과학벨트 입지 후보 부지에 대한..
2011-04-20
심대평 국민중심연합대표는 2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한 지자체 부지현황 조사에 대해, “검증된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를 놔두고 전국에 실질적인 유치신청을 유도하는 것은 국론분열과 국민갈등을 가속화 시키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심 대표는 이..
2011-04-20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20일 충청권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조성의 최적지'라는 입장을 관련 연구결과와 함께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시·도지사는 이날 오후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기획단 정경택 단장을 만나 과학벨트 입지는 충청권이 최..
2011-04-19
충청권 3개 시·도지사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및 의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해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청주시 충북체육관 광장에서 1만여명의 충청권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 분쇄! 500만 충..
2011-04-19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9일 충청권NGO 주최로 충북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과학벨트 분산배치를 반대 500만 충청인 궐기대회에 참석해 과학벨트사수를 위한구호를 외치고 있다./김상구기자 ttiger39@
2011-04-18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9일 청주에서 열리는 '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 분쇄, 500만 충청인 궐기대회'를 앞두고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18일 '500만 충청인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 출범..
2011-04-18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8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과 관련,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과학기술계가 과학벨트 분산은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이미 밝혔고 대다수..
2011-04-17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입지 선정 계획안을 확정한 이후에도 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적인 유치전이 더욱 가열되면서 각 지역 마다 제 각기 입지 평가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는 여전히 분산배치 가능성에..
2011-04-17
염홍철 대전시장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한곳에 집중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져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분산배치론을 일축했다.
염 시장은 17일 오전 KBS 1TV'KBS 일요진단-과학벨트 갈등 증폭, 해법은?'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각에서..
2011-04-13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최근 대전을 방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문제와 관련해 “정치적 논리로 끌고가면 오히려 여당과 제1야당의 지지기반인 대구와 광주에 명분을 주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나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홍준표 최..
2011-04-13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를 위해 '마라톤 대장정'에 나선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대전을 방문, “LH본사 이전과 마찬가지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도 당초 약속대로 충청권에 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호서 의장을 비롯한 전북도의회 의원 12명은 13..
2011-04-13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핵심 사업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한 곳에 두는 '통합배치'가 확정됐다. 또 입지선정발표는 4월 말~5월 중 평가를 거쳐 5월 말 또는 6월 초 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이하 과학벨트위)는 “오늘 회의에서 과..
2011-04-13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과학벨트 입지 선정 원칙을 확정한 가운데, 입지 요건 중 하나인 지반 및 재해 안정성 평가 방식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과학벨트위원회가 정한 지반 안정성 및 재해 안전성 평가 방식이 특정 지역을 배려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
2011-04-12
분산 배치설이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가 핵심 요소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거점지구' 한 곳에 같이 둔다는 원칙이 처음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또 입지 평가 과정에서 지반 및 재해 안전성 요소의 경우 점수가 아..
2011-04-11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대전을 찾아 “이명박 정권의 일방통행식 승자독식주의를 심판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4·27재보선을 정권교체의 디딤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대덕구 중리동 민주당 이금자 대덕구의원 후보 사무..
2011-04-1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설'에 대한 청와대와 정부의 부인에도 충청권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1일 충남도청에서 2차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과학벨트 분산배치 움직임을 비..
2011-04-11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대전을 방문, 다시 한번 '합당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사실상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두 사람의 재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11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학벨..
2011-04-11
김문수 경기지사는 11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분산 배치설과 관련해 “과학자들의 논의를 존중해야지 정치적으로 서로 나눠먹자는 등 정치적 해법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와 분권으로 통일 강대..
2011-04-11
안희정 충남지사가 분산배치설까지 나도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미국 순방 기자회견에서 “과학벨트 위치 선정을 국익차원에서 결정하겠다는..
2011-04-07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7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배치와 관련,'합당카드'를 꺼내들며 배수진을 쳐, 여러가지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를 위해 정체성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정파와..
2011-04-07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삼각벨트 구상과 관련, “과학벨트 분산배치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이후 정부의 과학벨트 관련한..
2011-04-07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결정을 하는 기구인 '과학벨트위원회' 첫 회의가 7일 열렸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와 상견례에 이어 향후 위원회 일정과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하 분과위원회인 입지평가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위원회는 각각 김상주 회장,..
2011-04-07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와 관련해 “과학벨트를 정치적 흥정거리 대상으로 만들어 극단적이고 소모적인 유치경쟁을 벌이도록 방치하는 것은 국가경영의 기본이 잘못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2011-04-07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의 첫 활동이 시작되는 7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등 이명박 정부의 국책사업 추진에 대해 박성효 최고위원이 “대통령의 인품 문제까지 번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발언, 한나라당 지도부간 충돌양상을 빚었다.
박 최고위원..
2011-04-07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배치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충청권에서는 제2의 세종시 사태까지 예상하며 정권불복종 운동 전개 등 다시한번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7일 과학벨트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가운데, 영·호남이 주장해 온 것과 같은 '삼각벨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