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4-18
#. 대전 대덕구에 사는 유모 씨는 경계성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15살 자녀를 키우고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재활수업이 꼭 필요해 아이가 5살 때부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재활 치료 수업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해당 복지관의 치료 수업의 경우 한..
2024-04-17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망간 60대 무면허 운전자를 경찰이 추격 끝에 붙잡았다. 중부 문화지구대는 3월 27일 무면허 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중구 일대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포터 차량을 운전하며 2차로를 주행 중인..
2024-04-17
대덕경찰서는 17일 대전대덕신협 모 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직원은 앞서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해 112 신고를 했다. 지역 경찰이 출동해 이를 예..
2024-04-17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서구청은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는 2023년 둔산서의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 일환으로 서구청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했다. 둔산경찰서는 Pre-CAS(범..
2024-04-17
세종시 신도시의 A아파트가 내부 입찰 비리 의혹에 휩싸이며 진실 공방전에 놓이고 있다.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왕병수)는 17일 중도일보를 통해 "그동안 426세대에 걸쳐 아파트 비리 의혹과 관련한 입주민 감사 요청 동의서를 받았다. 3월 25일 전..
2024-04-16
"11살 어린 남동생, 어릴 때 무릎에 앉혀 돌보던 시절이나 교사가 되어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떠난 지 10년이라뇨."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 유가족과 시민들이 모여 기억식이 조..
2024-04-16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 방범 CCTV가 없어 지역 장애 단체와 여성단체가 대전교통공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2월 지체 장애인 여성이 엘리베이터 내에서 동승자에게 위협을 당했지만,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경찰에 피해 입증조차..
2024-04-16
대전둔산경찰서는 4월 15일 형사4팀을 엑설런트팀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둔산경찰서 엑설런트팀은 원팀으로 화합·협력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해 훌륭하게 문제를 해결한 팀을 의미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엑..
2024-04-16
대전스마일센터는 4월 15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경찰청과 6개 경찰서, 대전지방검찰청,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스마일센터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실제적이고 효..
2024-04-15
"잠수와 구조 장비를 챙겨 팽목항을 찾아간 이후 한 명 이라도 더 응급처치를 익힐 수 있도록 오늘도 교육합니다." EFR응급처치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박금옥 센터장은 2014년 4월 팽목항의 바다를 기억하고 있다. 수학여행 학생들이 탑승한 선박이 침몰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2024-04-15
"시민들께서 만든 노랫말로 '기억·약속·책임'이라는 기억 다짐곡이 완성됐고, 10주기 추모식 예산도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했습니다." 세월호참사10주기를 맞아 대전에서 이뤄지는 추모행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노래 '기억·약속·책임'은 대전시민들이 지은 기억다짐곡이다...
2024-04-15
"참사에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흘리는 눈물은 10년이 지났어도 엊그제 마음으로 피눈물 같아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조카를 잃은 진창희 씨는 최근 세월호 유족을 만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위로는 진실규명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태원참사..
2024-04-15
세월호 참사는 슬픈 감정으로만 남지 않았다. 누군가에게는 노랫말이 되었고 누군가에는 안전교육에 자신의 남은 시간을 바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 동시를 짓고 동화를 그리는 유하정 작가에게는 세월호가 작품활동의 기준이 되었고 그러한 작품 세계를 10년간 이어가고 있..
2024-04-1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여전히 대전 지역 거리에 투표를 호소하는 선거용 현수막이 내걸려 있어 시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현수막을 게시한 선거 후보자 측이 직접 철거해야 하지만 방치되고 있어 애꿎은 구청 행정력만 낭비되고 있다. 15일 대전선거관리위원..
2024-04-15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교육지원동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국가유공자가 우선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2024-04-14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에서 마지막까지 구조활동을 벌인 김동수 씨와 그의 아내 김형숙 씨가 대전을 찾아 소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만화가 김홍도 작가가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고 이후 트라우마에 잠긴 김동수 씨 가족 이야기를 담은 책 '홀' 출간에 맞..
2024-04-14
"누구라도 억울하게 죽지 않는 안전한 나라가 되길 바랐어요." 세월호 10주기를 사흘 앞두고 '세월호참사 10주기 대전 기억다짐문화제'가 개최된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은 안전한 사회를 소망하는 노란리본으로 물들었다. 세월호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304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2024-04-14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에 충청권 곳곳이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1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32분께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율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이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112명을 긴급 투입해 인..
2024-04-14
대전서부경찰서는 12일 서구 도마동 소재 도마큰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치안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경찰은 지역 내 금은방 31개소 방범시설(경비업체 가입, 내·외부 CCTV, 철제셔터, 금고 설치)을 점검했다. 이중 도마큰시장 내 위치한 금은방 중 일부에 외부 C..
2024-04-14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12일 유성구 원촌동 소재 숭현서원(기념물 제27호)에 방문해 문화재 도난과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안전점검을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2024-04-12
대전에서 4.10총선 선거사범 44명이 단속됐으며, 37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경찰청은 올해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
2024-04-12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인권침해 예방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도 인권교육 운영은 체계화된 교과편성(2~3일)으로 운영되는 인권 교육과정과 인권체험관을 방문해 인권감수성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
2024-04-11
대전 동구에서 인터넷 불법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3월 30일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인터넷 불법 사설 경마장 운영자 A 씨와 이용자 5명을 검거했다. 이중 A 씨는 4월 1일 구속됐다. A 씨는 2023..
2024-04-11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층 대회의실(舊 충남도청사)에서 광복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애국지사의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4-10
4·10총선 투표 중 기표를 잘못했으니, 투표지를 바꿔 달라는 소란이 잇따라 발생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에 나섰다. 대전서구선관위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총선 후보자 A씨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