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 '북한 이탈주민 공동 사례관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7-11-17 11:18

최병수 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서는 17일 오전 11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원활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북한 이탈주민 공동 사례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해 2월 사례관리사업 '틈틈이 참여하세요!'를 브랜드화 해 관내 유관기관에 홍보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충주행복지기협력단 사업운영 및 참빛충북도시가스(주)와 협약을 진행했다.

'북한 이탈주민 공동 사례관리사업'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충북하나센터에서 발굴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북한 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자립을 돕게 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 "충북 충주하나센터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관내 북한 이탈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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