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널 “우리의 롤모델은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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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널 “우리의 롤모델은 위너”

  • 승인 2019-09-16 21:01
  • 수정 2019-09-16 21:4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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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널이 데뷔 앨범 ‘The First Signal : Begins’ 발매 인터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제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룹 시그널이 롤모델로 위너를 꼽았다.

 

본지는 최근 서울 용산역앞 푸르지오서밋 지하1층에 위치한 맛집 뉴욕즉석떡볶이에서 시그널과의 즐거운 데뷔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시그널은 훈훈한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으로, 지난 828일 첫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ignal : Begins’로 데뷔했다.


첫 데뷔라서 많이 설레고 떨려요. 어릴 때부터 가져온 꿈이에요. 그 첫 번째 꿈을 이루게 됐어요. 직업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아서 엄마, 나 이제 직업을 갖게 됐어라고 말씀드렸어요. 더 큰 꿈을 가져서 1위를 하고, K-POP을 알리는 게 목표에요.”(규환)

 

“2013년도에 데뷔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군대도 다녀오고 일본 활동의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데뷔를 하게 됐어요. 다시 무대에 서게 돼 기뻐요. 앞으로의 무대도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어요.”(영호)

 

저희가 1년 동안 해외에서 활동을 했었어요. 저희 멤버들 모두 한국에서의 활동을 가장 바라고 있었어요. 드디어 데뷔를 하게 돼 너무 기뻐요. 빨리 많은 대중들에게 저희들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알리고 싶어요.”(복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인 만큼 설레고 긴장도 돼요. 첫 방송 하고 나서 감격스러웠어요.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했어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기환)

 

지금의 시그널이 있게 한 데는 일본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했었어요. 영호 형은 일본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고요. 저희 시그널이 만들어질 때 일본 팬들이 저희를 만나고 싶다고 해서 그때부터 프로모션차 활동을 했어요.”(복은)

 

일본 팬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응원을 전폭적으로 해줘서 일본에서 활동하기에 편했어요. 그만큼 사랑을 받아서 기운을 내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일본 팬들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영호)

 

그룹명 시그널은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정해졌다.

 

그룹명 시그널의 의미는 대중들의 마음에 위로와 사랑을 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서 지었어요. 그 전에 시그널 외에도 다른 후보가 있었어요.”(복은)

 

뉴문이라는 후보가 있었어요. 새로운 달이 떠서 밝혀준다는 뜻이에요.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바이킹이라는 이름도 있었는데, 뜻을 잘 몰라서 탈락했죠.”(영호)

 

뜻을 잘 모르시더라고요.”(복은)

 

저희의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신호를 보내자는 의미에요.”(기환)

 

기자가 직접 만난 시그널은 멤버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었다. 멤버들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시그널에서 리드 보컬을 맡고 있어요. 재치 있는 입담을 갖고 있습니다. 라디오 활동과 MC 등 제가 하고 싶은 분야를 도전해보고 싶어요.”(영호)

 

시그널에서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뭐가 됐든 여러 도전을 해보면서 저희들의 스타일을 찾고 싶어요.”(복은)

 

메인보컬과 큰 키를 맡고 있어요. 키는 188cm입니다. (웃음) 작사 작곡을 배웠고,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어요. 음악 프로에 관심이 많아서 MBC ‘복면가왕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규환)

 

랩과 메인댄스를 맡고 있어요. 작사 작곡을 배우고 있는데 나중에 꼭 저희 곡들에 참여하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댄스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어요.”(기환)

 

시그널의 2019 싱글앨범 ‘The First Signal : Begins’에는 타이틀곡 너다운’(작사 DAMIAN, 작곡 ALL Naked)을 비롯, 수록곡 너는 어떨까’(작사 작곡 노영호, 조자영, 김석현), ‘잠깐이면 돼’(작사 작곡 INEAR, 이규환)이 수록됐다. 일부 멤버는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너다운은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요즘 같이 지쳐 있는 일상에 여행과 같은 위로가 되는 곡이에요.”(규환)

 

“‘너다운은 많은 대중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에요.”(복은)

 

“‘너다운을 타이틀곡으로 한 이유는 다른 포인트도 많지만, 대중성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수록곡 잠깐이면 돼는 제가 작곡한 댄스곡이에요. 이 곡은 대중성보다는 하고 싶은 음악 색깔을 표현했죠.”(규환)

 

세 곡 중에서는 너다운의 후렴부가 중독성이 강해요. 대중들의 귀에 잘 들어오도록 타이틀곡으로 정했어요.”(복은)

 

지금 같은 여름에 잘 맞는 노래에요. 이 더운 여름에 저희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실래요?”(영호)

 

“2번 트랙 너는 어떨까작사 작곡에 참여했어요. 어린 시절부터 알던 친구들인 조자영, 김석현과 작업했답니다. 그래서 더 편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곡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영호)

 

시그널은 롤모델로 그룹 위너를 꼽았다. 위너의 음악처럼 기분 좋은 음악을 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저희 시그널의 롤모델은 위너 선배님이에요. 저희도 네 명이라서 평소에 위너 선배님들에게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위너 선배님들의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영향을 받게 됐어요. 위너 선배님들의 음악은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인 것 같아요. 저희 음악도 대중들이 들었을 때 기분 좋은 음악을 하고 싶어요.”(기환)

 

우선 같은 네 명이기도 하고 위너 선배님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많이 찾아보고 들어보고 있어요.”(복은)

 

저희들은 나이대가 비슷비슷해요. 한 살 터울이라 화합이 잘 돼요.”(멤버 모두)

 

그래서 저희는 팀워크가 좋답니다.”(복은)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위대한 저력을 입증하며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낸 시그널의 꿈은 무엇일까.

 

싱글 앨범 ‘The First Signal : Begins’의 타이틀 곡 너다운으로 데뷔를 하게 됐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라디오 예능이나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많이 찾아 뵙고 싶어요. 한국 앨범 활동이 끝나면 해외 일정을 잘 소화해서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영호)

 

“K-POP의 역할이 단순히 음악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해요. 선배님들이 만들어 두신 케이팝 명성 속에서 저희가 더욱 열심히 해서 K-POP을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영호)

 

저희 그룹명 시그널처럼 전 세계 대중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어요. 저희의 사랑의 시그널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복은)

 

신화, 지오디 선배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어요. 저희 네 명은 생각도 같고,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규환)

 

한편, 뉴욕즉석떡볶이는 갈릭떡볶이, 짜장떡볶이 등 퓨전 떡볶이를 앞세워 인근 센트럴 래미안, 아이파크 거주 주민 등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세화 기자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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