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 점검해드립니다."
행복한 나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전복지재단(대표 유미) 부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강민)는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 점검을 위해 6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회원과 운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정식)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운전면허증의 신규 취득뿐 아니라 적성검사와 운전면허증 갱신 시에도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은 "교통약자의 운전면허취득을 위해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센터 관계자분들 덕분에 편하게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월 교통약자 전용임차 택시 90대 운행을 비롯해 5월에는 교통약자 전용 바우처택시 90대를 도입해 총 150대로 늘렸으며, 6월에는 특별교통수단인 특장차 4대를 증차해 총86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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