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콜센터는 5명의 전문 농촌지도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여 10품을 포함한 모든 작목에 대하여 PLS 관련 문의와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하여 연 1,000여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 재배과정에서 사용이 허가된 농약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잔류 허용기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정대영 부여군농업기술센터장은 "PLS콜센터는 연간 생산액 7700억 원에 이르는 부여군 농업을 지원하는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며 공공기관 콜센터인 만큼 농업인 현실에 맞는 최선의 상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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