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톡톡’은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센터 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육 놀이키트를 배부하고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오감놀이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로 소근육 발달 및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증진시켜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영유아기 부모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무료했는데 생활속 식재료를 이용한 오감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진 센터장은 “생활속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감톡톡 프로그램으로 인해 부모와 영유아기 자녀의 관계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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