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3~4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에서 빠진 건물번호판 1만6040개이며, 점검전용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설치 위치, 망실·훼손 여부, 부착 상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업체가 수행하며, 조사에 따른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을 통해 조사지역과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위치를 찾는 중요한 시설물로 소유자나 점유자가 특별히 관리해야 한다”면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군청 민원실에서 재교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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