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약초산업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7일 금산인삼약초시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금산인삼약초 활성화 방안 및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시장분위기 조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의 코로나19 면역력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사계절 찾는 금산을 위해 금산천 꽃단지를 준비 중"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금산인삼약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다른 지역의 인삼과의 성분 비교에서 우위에 있음이 과학적으로 검증됐을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삼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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